실화를 각색한 영화임
1983년
"누굴 사랑한다면 믿어야지..."
"다른 방법은 없다"
"자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아니면 그게 무슨 사랑인가?"
"나도 한때는
카지노
"카지노를 경영하고
"나 에이스 로스스틴은
"거짓말이 아니다"
"내가 베팅을 하면
"뒤흔들릴 정도였으니까"
"철저한 기량 덕에..."
"지상 낙원을 내 손에 넣었다"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카지노
"거금을 마음대로
"6천 2백 7십만 달러짜리 카지노다"
"자세한 건 나도 모른다"
"사실 자세히는 누구도 모른다"
"하지만 거의 완벽했다"
"에이스는 옆에 죽마고우이자
"사랑하는 여인 진저를
"하지만 결국 우린 끝장났다"
"끝내줬어야 했는데 말이다"
"우리처럼 하류 인생들에게
"두 번 다시 없을 텐데 말이다"
"당시 라스베이거스는
"수많은 머저리들로 인해..."
"수십 억을 남기는 곳이었다"
"하지만 밤엔
"이곳의 문제들은
"사막엔 무수한 구덩이가 있고..."
"그 구덩이 속으로
"단,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
"도착한 차 트렁크에서..."
"짐을 꺼내기 전에 미리 파 놔야 한다"
"3분, 45분씩 구덩이를 파다 보면..."
"때맞춰 누가 올지 누가 알겠나?"
"그러다 보면 몇 개 더 파야 되고..."
"구덩이 파느라 날밤을 새게 된다"
듀크스
탠지어스
더 스트립 - 라스베이거스
"누가 알수 있을까?"
"나는 도박꾼에다 마권업자였고..."
"밤낮으로 경찰에 쫓기는 신세였다"
"하지만 여기선 버젓한 로스스틴 씨다"
"합법적으로 카지노를 운영했다"
"여긴 돈을 받고 꿈을 판다"
"늙은 도박사 셔버트를
카드실 담당 로니라고 합니다
"나 같은 인간들에게 라스베이거스는..."
"죄를 씻어 주는 세차장과 같다"
"여긴 곱추와 불구자를 낫게 하는
"합법적으로 살면서..."
"떼돈이 들어온다"
"안 그러면 미쳤다고
"다 돈 때문이다"
"휘황찬란한 조명들..."
"온갖 샴페인과 무료 투어 행사..."
"무료 호텔 숙박에 술과 여자들은..."
"모두 돈을 뽑아 내려고
그런 사랑을 한다고 믿었다"
내 차가 폭발하기 전까지..."
최고의 도박사였다"
전국의 베팅 판도가..."
탠지어스를 넘겨받았다"
주무르는 분들에게서다"
보호자 격인 내가 있었고..."
품에 안고 있었다"
그런 기막힌 기회는..."
푼돈을 갖고 날아든..."
주변의 사막이 보이지 않는다"
이 사막에서 해결된다"
문젯거리들이 사라진다"
1년 전
지배인으로 고용했다"
기적의 성지나 다름없다"
사막에서 살겠는가?"
제공되는 것들이다"